슈퍼모델의 모임인 아름회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9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10일 오전 롯데 에비뉴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리며 이날 김소연(사진) 아름회 회장과 김효진ㆍ박세련ㆍ김태연ㆍ김성희ㆍ최민희ㆍ이미진 등 회원들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위촉식 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자선 바자에 나서 일일 판매 도우미로 활동한다. 아름회는 2004년부터 패션쇼와 바자 등 각종 자선행사에 참여하고 어린이 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펼쳐온 점을 인정받아 공동모금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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