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철(사진)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국제상업회의소(ICC) 세계위원회 총회에서 국제중재법원 상임위원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ICC는 국제적 경제 이슈들을 심의하고 분쟁을 중재하기 위해 만든 세계 최대의 민간 국제경제단체이다.
윤 변호사는 싱가포르 국제중재법원(SIAC)에 한국인 최초로 이사로 임명돼 2009년부터 활동해왔고 국제중재실무회의 수석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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