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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3개 차종 안전벨트 결함 '리콜'

국토해양부는 독일 포르쉐사의 공식 수입업체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에서 수입·판매한 파나메라 S, 파나메라 4S, 파나메라 터보 등 포르쉐 3차종에서 안전벨트 부분의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차량은 운전석과 조수석을 맨 뒤로 밀어 놓을 경우 안전벨트가 고정부위에서 빠질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09년 7월1일부터 올해 2월25일 사이에 독일에서 생산된 파나메라 S 28대, 파나메라 4S 32대, 파나메라 터보 27대 등 87대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0일부터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 포르쉐서비스센터에서 안전벨트 고정부위에 추가 잠금장치를 무상으로 장착할 수 있다. 문의(031-72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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