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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아이디어로 생활지표 개발한다

부산시는 시민 삶을 바꿀 생활지표를 발굴하고자 4월18일까지 아이디어 공모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그 동안 공무원이나 전문가들이 직접 작성해 정책 입안 등에 활용해 오던 행정편의형 도시관리 지표를 개선, 시민이 일상에서 보고 느끼는 체감형 생활지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문가와 협의해 도시관리 핵심 지표를 개발하고 있으며, 시민이 공감하는 ‘생활지표’가 선정되면 도시관리 지표에 포함해 각종 정책입안과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별 2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부산시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 등 16편을 선정해 △최우수 1편 30만원 △우수 2편 각 15만원 △장려 3편 각 5만원 △가작 10편 각 2만원 등 상당상품권을 줄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 11층 전략평가단) 또는 이메일(ksi8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1-888-11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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