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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도 병원ㆍ약국 5곳중 1곳 문열어
입력2010-09-17 08:14:47
수정
2010.09.17 08:14:47
김광수 기자
추석연휴에도 병원이나 약국 5곳중 1곳은 문을 열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추석연휴 기간 의료기관의 진료공백에 대비해 매일 20%의 당직 병ㆍ의원 및 당번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징검다리 휴일임을 감안해 비상진료 기간이 18일부터 26일까지로 늘어난다. 먼저 복지부는 추석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전국 470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토록 하는 한편 하루 평균 1만3,981곳의 당직 의료기관과 1만1,375곳의 당번 약국을 지정했다.
전국 12개 1339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와 각 시ㆍ도 및 지역 보건소를 통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 등을 통해서도 문여는 병ㆍ의원,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가 더 용이하다.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인 `1339 응급의료'는 24시간 365일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로 연결해주는 것은 물론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의 위치를 찾거나 남아있는 응급실 병상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일부터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는 `1339 응급의료' 무료 애플리케이션이 17일부터는 갤럭시S 등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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