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부산본부(본부장ㆍ박창언)는 8일 부산 중구청 여성가족과로부터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제공받는 초등학생 32명을 초청해‘여름방학 청소년 경제교육(사진)’을 1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가 각 시・군・구청을 통해 제공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서비스이다.
이날 참가학생들은 한국은행 부산본부를 방문, ‘합리적인 소비 및 저축방법’에 대한 강의 청취 후 화폐 정사과정을 둘러본 뒤 인근 부산세관 박물관 견학 등 체험학습을 통해 경제에 관한 상식 및 시야를 넓혔다.
한국은행 부산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층 자녀 및 새터민 등 소외계층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바람직한 경제활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은행 부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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