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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샷거리를 위해 광배근을 만들어 보자!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샷거리에 대한 고민 때문에 클럽보다 자신의 몸을 바꾸고 싶다고 생각한 골퍼가 한둘이 아닐 것이다. 그럴 때는 생각에만 그치지 말고 직접 시도해보자. 샷거리에 관한한 2인자라면 서러운 강경남의 트레이닝 코치이자 KPGA 정회원 장훈석은 “광배근 운동이 샷거리에 대한 고민해결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헬스장에서 사진(위)과 같은 자세로 케이블을 당기는 운동기구를 많이 봤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운동기구가 무게에 치중해 근육의 힘을 키우는 것과 달리 튜빙으로 하는 광배근 운동은 스윙에 필요한 잔근육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둔다. 우선 앉은 자세에서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양다리를 편 뒤 튜빙을 발에 걸어 준비 자세를 취한다. 그 다음 가슴을 앞으로 내밀며 튜빙을 당긴다. 팔로만 당기면 운동이 되지 않으므로 견갑골이 서로 닿는 느낌으로 등근육을 이용해 당긴다. 기본동작으로 돌아갈 때도 팔이 아닌 등을 이완시켜 천천히 풀어준다. 1일 12회씩 5번 반복한다. 빨리 하는 것보다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한다. 긴 샷거리는 팔의 힘보다 허리의 회전이 중요하다. 얼마나 더 회전을 했느냐에 따라 거리차가 생긴다. 고무동력기가 고무를 꼬아 프로펠러를 회전시키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러한 회전에 필요한 근육이 바로 등의 좌우에 붙어 있는 광배근이다. 광배근에 크고 잔 근육이 많아지면 강력한 꼬임을 버틸 수 있고 스윙 또한 정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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