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9기 위원은 전국 참여기구를 대표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초중고 및 대학생과 비학생을 포함해 다문화가정 청소년, 소년가장 청소년, 장애 청소년, 새터민 등 사회 각 분야의 청소년들을 다양하게 선발했다. 이들은 내년 1월까지 청소년 정책에 대해 제안하게 되며 주로 주말을 이용해 학교생활과 위원회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이복실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청소년참여기구를 통해 청소년들과 긴밀한 정책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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