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ㆍ사진)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아제르바이잔의 광산ㆍ자원분야 8개 주요 기관을 초청해 오는 24일까지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강원도 광산폐수 정화시설, 석탄박물관, 삼탄 산림복구지, 연탄공장, 강원랜드를 방문하고 광산피해(鑛害ㆍ광해) 방지기술과 석탄ㆍ연탄제도에 관한 교육을 받는다. 또 우리나라와 광해방지 및 석탄ㆍ연탄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광해관리공단은 광해 방지 및 석탄산업 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강원랜드ㆍ문경레저타운 등의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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