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나꼼수' 김용민, 정봉주 뒤 잇는다
민주당, '정봉주 지역구' 노원갑에 공천… 세종시장 후보에는 이춘희씨
민주통합당은 1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나는 꼼수다(나꼼수)’ 멤버인 시사평론가 김용민(39ㆍ사진)씨를 서울 노원갑 총선후보로 확정했다. 노원갑은 수감 중인 정봉주 전 의원의 지역구다.
김용민씨는 이날 오전 공개된 팟캐스트 ‘나꼼수’ 호외 4편을 통해 “19대 총선에서 노원갑에 출마한다”며 “큰 싸움을 하러 간다. 시민의 승리를 위해 무엇을 하려는지 유심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이춘희 전 건설교통부 차관(초대 행복도시건설청장)을 세종시장 후보로 전략 공천했으며,
청년 비례대표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김광진씨를 ‘청년몫’ 최고위원에 임명했다. 민주당은 이언주ㆍ송호창ㆍ김도식ㆍ백혜련ㆍ조민행ㆍ임지아ㆍ이동섭ㆍ이상범ㆍ김병욱ㆍ부좌현ㆍ윤종군ㆍ오일룡ㆍ김창집ㆍ박준 후보를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했다. 이언주 후보는 정책담당 부대변인도 겸직한다.
/온라인뉴스부
눈길 사로잡는 자동차들이 한자리에… 클릭!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