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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LCD 공급 업체 1곳 추가"

일본 소니가 LCD-TV 용 패널의 원활한 조달을 위해 공급 업체 1곳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소니는 향후 소형 패널 공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업체 1곳을 공급원으로 추가키로하고 대상을 물색중이라고 밝혔다. 소니는 삼성전자와 합작해 설립한 S-LCD의 공급량만으로는 올해 LCD-TV 판매목표인 600만대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니는 '브라비아' 브랜드로 LCD-TV를 생산중이며 전세계 점유율은 판매량 기준으로 4위, 매출 기준으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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