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이트너 美재무 "美법인세율 대폭 낮춰야"
입력2011-02-16 22:37:04
수정
2011.02.16 22:37:04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미 법인세율을 현 35%에서 20%대 후반으로 대폭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미국 현행 법인세율은 35%로 선진국 중 최고 수준이다.
가이트너 장관은 15일(현지시간) 2010회계연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하원 세입위원회 청문회에서 “기업들의 투자유인을 높일 수 있도록 법인세 제도 개혁을 위해 진지하게 노력하고 있다”며 “법인세율을 주요 교역 상대국 평균인 20%대 후반 수준으로 낮추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이 당파를 초월해 구성한 재정적자대책위원회는 기업의 세금 우대 조치를 손질하는 대신 법인세 최고 세율을 23~29%로 인하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