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12‘(Golden 12)는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아이콘에서 ‘소셜테이너’로 변신한 이효리의 생생한 리얼 라이프를 담은 색다른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효리와 그녀의 절친들이 만든 이른바 ‘소셜클럽’의 멤버들이 펼쳐내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4월 5일 밤 11시에 첫 전파를 타며, 총 12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밤 안방 시청자들을 찾는다.
특히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디자이너 스티브J & 요니P, 가수 배다혜, 포토그래퍼 홍장현, 작가 이주희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는 트렌드세터들이 ‘소셜클럽’의 멤버로 함께 하는 가운데, 신인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이들 사이에 합류, 눈길을 끈다.
이에 앞서 온스타일은 방송을 앞두고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 12’의 남자방송인을 추천해달라는 요청글을 트위터에 남겼는데 ‘기타를 다루는 20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라는 조건에 많은 이들이 각자가 떠올리는 남자방송인을 추천했고, 이 조건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장범준이 전격 발탁된 것.
‘골든 12’ 제작진에 따르면 장범준은 슈퍼스타K3를 제외하면 방송 경험이 거의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서도 긴장하지 않는 두둑한 베짱과 기타 하나만 메면 살아나는 자신감으로 만나자마자 캐스팅을 결심했다고 한다.
‘골든 12’는 ‘연예인’ 이효리가 아닌, 다양한 사회 문제와 현상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표출하는 ‘소셜테이너’ 이효리의 생활을 생생하게 담은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총 12주에 걸쳐 12개의 주제를 갖고 ‘소셜테이너’ 이효리의 일상을 묘사한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약 3개월 간의 앨범 준비 작업을 마치고 3월 29일 정규 1집 앨범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미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호평을 받은 선공개곡 ‘이상형’을 포함, 전곡 자작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버스커버스커만의 색깔을 담아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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