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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모닝 1호차 주인공은 ‘첼리스트’

기아자동차는 26일 강남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신형 모닝’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출고에 들어갔다. 신형 모닝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은 첼리스트 정경원씨로 기아차는 사전 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호차 주인공을 선정했으며 이날 모닝 1호차와 함께 1,000리터 주유권을 전달했다. 현재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에서 첼로수석인 정씨는 신형 모닝의 당당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에 반해 사전 계약을 했다는 설명이다. 정씨가 구입한 밀키 베이지 모닝은 원터치 세이프티 선루프, 음성인식 DMB 네비게이션을 포함한 최고급 모델 럭셔리 사양이다. 기아차는 이달 초 신형 모닝의 외관 및 내부 인테리어 및 주요 사양을 공개한 뒤 10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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