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3가 632에 짓는 '금호자이 2차' 아파트를 이달 말 분양한다.
금호자이 2차는 금호 18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지하3층, 지상 최고 22층 6개 동 403가구로 지어진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59㎡ 14가구 ▦114 ㎡ 8가구 ▦115㎡ 16가구 등 총 38가구다. 3.3㎡당 분양가는 1,800만~2,000만원선.
지하철 3호선 금호역, 5호선 신금호역을 걸어서 오갈 수 있는 역세권으로 도심은 물론 강남까지 10여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 요지다. 주변에 잇따라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대규모 아파트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제일공원ㆍ금호초등학교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7일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부터 순위별 접수가 이뤄진다. 후분양 아파트로 7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02)501-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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