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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12일 김대환 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위원장직 연임 발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7년 8월11일까지 2년간이다.
김 위원장은 2013년 6월 11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후 노사정 대화 결렬 직후인 4월 9일 박 대통령에게 사퇴서를 제출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사표를 수리하지 않았던 박 대통령은 노사정 대화 재개의 임무를 부여하며 김 위원장을 복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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