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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곽한구가 내년 4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곽한구의 예비 신부는 3세 연상의 여성으로, 2년 전 자동차 동호회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는다.
곽한구의 결혼식은 내년 4월 26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정식적인 가족 상견례는 내년 1월쯤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동차로 망한 자, 자동차로 흥하네” “자동차 동호회에서 만났구나. 신기하네” “결혼해서는 행복하고 착실하게 잘 살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한구는 지난 2005년 KBS ‘개그사냥’을 통해 데뷔해 인기를 얻었으나, 2010년 외제차 절도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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