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신 다이제스트] 맥도날드 TV광고 中자존심 건드려 중단
입력2005-06-22 16:17:29
수정
2005.06.22 16:17:29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의 한 TV 광고가 중국인들의 자존심을 건드려 방영 1주일만에 광고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홍콩의 중국어 일간지 대공보(大公報)는 21일 중국인 남자 고객 1명이 땅에 꿇어앉아 맥도날드 사장의 바지를 잡고 가격 할인을 애걸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중국 고객들의 분노를 유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광고는 지난 19일 방영이 중단됐다. 문제의 광고는 30초 분량으로 중국현지 TV, 버스 및 체인점들에서 지난 주부터 판촉을 위해 사용돼왔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