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은 경남 마산 양덕동에 건립하고 있는 ‘메트로시티’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및 유치원용지를 29일 분양한다. 한림건설과 공동으로 짓고 있는 메트로시티는 39층 21개동 2,127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정문과 후문에 각각 2층으로 지어지는 AㆍB상가로 나뉘어 있으며 총 52개 점포로 구성된다. 점포당 전용면적률은 79%이며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 유치원부지는 1,500㎡로 분양방식 및 일정은 상가와 동일하다. 단지 내에 오는 2011년 초등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며 인근에 4,700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 유동인구가 풍부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계약 후 즉시 전매할 수 있으며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055)296-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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