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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삼화상호저축은행 파산선고
입력2011-06-24 11:45:27
수정
2011.06.24 11:45:27
9월 8일 첫 채권자집회기일 예정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24일 (주)삼화상호저축은행에 대해 부채초과를 이유로 파산을 선고했다.
법원은 채권신고기간을 8월 12일까지로 결정했으며 파산관재인인 예금보험공사의 자금 지출 허가 등을 통해 업무를 감독한다. 또한 오는 9월 8일 첫 채권자집회를 열기로 했다.
앞으로 예금보험공사는 채권조사절차를 통해 배당에 참가할 파산채권을 확정하고 삼화상호저축은행의 자산을 적절한 방법으로 환가한 후 우선순위대로 채권자들에게 배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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