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 7년래 최저치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건수가 전주보다 3만2,000건 줄어든 30만건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2007년 5월 이후 7년 만의 최저치이며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32만건)보다도 적은 수치다.

실업 수당 신청자가 줄어 들었다는 건 향후 미국 경기에 대한 미 고용주들의 낙관적 전망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신용평가회사 무디스의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라이언 스위트는 “고용 경기가 서서히 호전되고 있으며 혹독한 겨울 추위가 물러가며 고용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