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 미인으로서 멋스런 한복 자태 뽐내기도
| 2009년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25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쏠비치 라오텔에서 열린 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기념 문화공연에서 한복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다. 양양 = 한국아이닷컴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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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미스코리아 후보들이 27일 경북 경주 세계경주문화엑스포 공원에서‘방콕-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0’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2009 미스코리아 빅쇼’ 에서 드레스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56명의 후보들은 2,000여명의 관람객들 앞에서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냈다. 경주=조영호기자 voldo@h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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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미스코리아 후보들, 가는 곳마다 인기만발
'한국 대표 미인'으로 멋스런 한복 자태 뽐내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2009년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25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쏠비치 라오텔에서 열린 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기념 문화공연에서 한복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다. 양양 = 한국아이닷컴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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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미스코리아 후보들이 27일 경북 경주 세계경주문화엑스포 공원에서‘방콕-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0’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2009 미스코리아 빅쇼’ 에서 드레스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56명의 후보들은 2,000여명의 관람객들 앞에서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냈다. 경주=조영호기자 vold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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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가는 곳마다 아름다운 자태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본선대회를 앞두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후보들은 가는 곳마다 한국 대표미인의 멋을 한껏 뽐내고 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당당하고 눈부신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각 지역 대표 미인 56명은 지난달 15일 합숙에 들어간 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이 되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대표 미인으로서 멋스런 한복을 입었을 때 그 아름다운 자태가 더욱 빛난다는 평을 듣고 있다.
미스코리아 후보들은 지난달 27일 세계경주문화엑스포 공원 백결 공연장에서 열린 '2009 미스코리아 빅쇼'에 참가, 전통 한복 패션쇼를 통해 곱고 멋스러운 자태로 당당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이들은 천연염색 당의와 한복드레스, 오방색 한복, 궁중옷 등을 입고 나와 고운 자태를 뽐냈다.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의상 제작을 맡은 이인영 한복디자인연구소 소장이 마련한 28벌의 한복을 입고 등장한 미스코리아 후보들은 이날 전통미와 현대미가 어우러진 옷 맵시를 한껏 과시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인영 소장은 "태왕사신기 의상를 디자인하고 만든 것은 세계의 눈높이에 맞추어 퓨전적인 의상이었다면, 2009 미스코리아 한복은 전통의 색상과 고전적인 우리의 의상을 표현했다"며 "멀어져가는 우리의 한복을 바로잡고 아름다운 미스코리아를 통해 여러분께 가까이 보여 드리려고 이번 2009 미스코리아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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