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던스 (Btv VOD)
인간의 지적능력을 초월하는 슈퍼컴 '트랜센던스'의 완성을 목전에 둔 과학자 윌은 어느 날 '기술의 발전은 인류의 멸망'이라 주장하는 반 과학단체의 공격을 당해 목숨을 잃는다. 다행히 연인 에블린에 의해 컴퓨터로 뇌가 옮겨져 살아나지만, 그는 온라인에 접속해 자신의 영역을 전 세계로 넓혀가기 시작한다.
국제원조 새 패러다임 '기회 제공'
■KBS 파노라마-다리를 놓다(alleh tv VOD)
지난 50년간 약 2조 달러가 국제원조로 아프리카에 투입됐지만, 오히려 부작용만 초래했다는 지적이 있다. 그렇다면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할까. 여기 무조건적인 지원보다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젊은 활동가들을 만나본다.
안개 자욱한 삼청산 꿈 속 거니는 듯
■세계 견문록 아틀라스(EBS, 오후 11시 35분)
해발 1,600m 지점에 3,600m의 길이로 만들어진 고공잔도(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높은 절벽에 만들어 놓은 길)가 있는 곳, 삼청산. 약 14억 년 동안 계속된 지질 변화로 형성된 화강암 밀집군이 기이한 산을 이루고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뽐낸다. 산 주변 안개로 꿈속을 거니는 듯한 삼청산에 올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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