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현지시간) 현재 레이테 섬 일대에서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진 한국인 58명 가운데 43명의 소재가 파악됐다.
상황실은 나머지 한국인들의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이날 군 수송기 편으로 타클로반 피해지역에 구호물자를 전달한다.
수송기에는 중앙119 구조단 인력과 의료팀, 외교부 관계자 등도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인 교민 3가족 11명은 미군 수송기편으로 마닐라로 떠났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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