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기에서는 ‘신청사 건립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진다.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출연금, 지방채, 공유재산 매각대금, 경기도시공사 이익배당금, 기금 운용수익금 등으로 기금을 조성해 광교 신청사 이전비용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밖에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에 관한 조례안’, ‘강화군 경기도 환원 촉구 결의안’, ‘서·북부권의 남북경제협력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촉구 건의안’ 등을 심의한다.
특히 22일에는 게르하르트 슈뢰더(Gerhard Fritz Kurt Schroder·72) 전 독일 총리가 도의회를 방문해 ‘독일 통일 및 연정경험과 한국에의 조언’을 주제로 40분간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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