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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독일 수입차 장기 렌트 고객에 100만 상품권 제공

롯데렌터카는 독일 수입차를 장기 렌터카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MW와 아우디 전 차종, 벤츠 ‘E클래스’ 모델이 대상이다. 7월 중 장기렌터카로 계약하면 100만원 상당의 롯데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고객센터(1588-12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입차 장기렌터카 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316% 성장했다. 전체 개인 장기 렌터카 중 수입차 계약 비중은 2011년 0.6%에서 2014년 8.4%, 올해는 9.9%까지 성장했다.



김연대 롯데렌탈 마케팅본부장(상무)은 “10명 중 1명이 수입차를 선택할 만큼 수입차 장기렌터카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롯데그룹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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