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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천안삼거리휴게소는 여성 화장실에 파우더룸을 설치, 여성고객들부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천안휴게소는 최근 파우더룸과 수족관을 화장실에 설치하는 한편 음악방송 시스템 개편 등을 통해 휴게소를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바꿨다.
민흥식 소장은 “화장실이 휴게소의 얼굴이라는 인식을 갖고 운전에 지친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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