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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호텔 재벌 상속녀 힐튼 음주운전 적발
입력2006-09-08 16:49:24
수정
2006.09.08 16:49:24
미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연예인 중 하나로 꼽힌 호텔 재벌 힐튼가의 상속녀이자 모델 겸 가수 패리스 힐튼(25)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에 따르면 힐튼은 7일(현지시간) 새벽 LA시내 할리우드 지역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SLR맥라렌을 불안하게 몰고 가다가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관에게 잡혔다.
힐튼은 현장 음주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 0.08%가 나와 곧바로 음주운전 혐의로 구금됐다가 홍보담당인 에릴엇 민츠와 동생 니키 등이 보석금 5,000 달러를 내 석방됐다. 처음으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힐튼은 앞으로 90일간 면허가 정지되고 알코올 치료 프로그램에도 참가해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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