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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첫마을 설계공모 국내외 18개팀 작품 접수
입력2006-08-24 17:06:17
수정
2006.08.24 17:06:17
대한주택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될 첫마을사업(시범단지)을 위한 ‘첫마을 마스터플랜 국제설계경기’에 국내외 총 18팀(국내11, 국외7)의 작품이 출품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대한주택공사는 출품작품에 대한 사전검토를 거쳐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본심사를 실시한 뒤 다음달 1일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약 7,000여가구의 주거단지와 복합커뮤니티가 조성될 첫마을 설계경기는 대규모 주거지에 대한 국내 최초의 국제설계경기로서 건축가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최대한 유도하기 위해 주택유형, 용적률, 층수 등을 탄력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기존 신도시의 획일적인 아파트 위주의 도시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주거지모델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택공사 관계자는 “첫마을 사업은 올해 말까지 개발구상이 마련돼 내년 7월 착공될 예정”이라며 “단일 설계경기에 국내외 총 18팀이 참가한 사례는 보기 드문 일로 행정도시 첫마을 사업이 국제적으로 관심을 끄는 대규모 사업임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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