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42) 감독이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는 것에대해 직접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장 감독은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인호 선생께서 돌아가셨고 이석기 씨 기소 확정에 대법은 김승연회장을 돌려보낸 오늘...검색어 1위는 최자구나...최자...역시 난 놈이군...꽃을 보내야하나...술을 사라고 해야하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의원은 이날 오전 기소됐으며, 침샘암으로 투병하다 병세가 악화된 최인호 작가는 지난 25일 향년 6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또 26일 대법원은 회사에 수천억 원대 손실을 끼친 혐의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낸 바 있다.
한편 현재 설리와 최자의 소속사는 모두 갑작스럽게 불거진 두 사람의 교제설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사진=장진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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