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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에스’ 7월 1일 인테리어 채널 ‘홈스토리’로 재개국
입력2010-06-30 14:38:42
수정
2010.06.30 14:38:42
여성 엔터테인먼트채널 ‘채널에스’가 7월 1일부터 인테리어 채널 ‘홈스토리(Homestory)’로 채널명과 장르를 변경해 재개국한다.
국내 처음으로 시작하는 홈인테리어 장르로 특화한 ‘홈스토리’는 최근 최근 홈 인테리어와 리빙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주목하면 채널의 성격을 ‘집에 대한 모든 이야기’로 정의했다.
홈스토리는 ‘디자인 & 리빙’ 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채널 아이덴티티를 적극 살리고 기존의 여성채널에서 다루던 홈 인테리어, 리빙 문화 콘텐트보다 좀 더 전문화되고 특색있는 내용의 콘텐트로 구성하여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기존 케이블TV에 국한됐던 플랫폼도 확장했다. IPTV 3사와 스카이라이프에도 선보인 것. 특히 70%이상의 콘텐츠를 고화질(HD)급으로 준비해 홈 인테리어 관련 콘텐츠를 생생한 화질로 제공한다. 또 홈스토리는 자체 제작하는 프로그램들을 모두 풀HD로 제작하여 HD콘텐트의 편성 비율을 점차 늘릴 예정이다.
홈스토리는 시장을 방송으로 한정 짓지 않고 인테리어 관련 온라인 쇼핑몰과 그 외의 디자인과 리빙 관련 오프라인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부가 사업을 통해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인테리어 산업 시장의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지용 홈스토리 대표는“홈스토리는 쉽고 간단한 인테리어 팁에서 전문적인 디자인 지식까지, 시청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인테리어 채널로 자리매김하여 대한민국 방송산업, 특히 콘텐트 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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