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사덕, 강재섭과 맞대결 선언… 대구 서구 출마키로
입력2008-03-21 19:50:47
수정
2008.03.21 19:50:47
‘친박연대’(가칭)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사덕 전 의원이 21일 4ㆍ9총선에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의 지역구인 대구 서구 출마를 선언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친박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에서 강 대표가 있는 대구 출마를 결정했다. 총선이 끝난 후 한나라당의 질서를 되찾고 새 지도부를 맞아 거듭나도록 하기 위해 결심한 것”이라면서 “대구 시민의 힘으로, 한나라당을 사랑하는 모든 당원의 힘으로 이 일을 이뤄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 그는 “그동안 공천 과정에서 강 대표가 이끄는 당이 어떻게 전횡을 일삼았고, 어떻게 그동안 확립했던 원칙을 깨뜨렸는지, 국민 앞에 약속한 기준을 어떻게 무시했는지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