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MB “국내 빈부갈등 점점 심해질 것”

”내부갈등 줄이는 것 매우 중요“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우리나라의) 빈부 갈등이란 것은 앞으로 점점 심해지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사회통합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우리가 되돌이켜보면 국내가 사실은 여러 계층간에 갈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해외도 그렇지만 국내의 이 문제는 어떻게 풀 것인가, 그런 문제도 관심을 두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외국이 대한민국을 보는 수준이 놀랄 정도로, 우리가 스스로 미안할 정도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내부 갈등을 줄이는 문제가 여러 과제 중에 매우 중요한 과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빈부갈등은) 당대 정권 하나에서 해서 될 일이 아니다”라며 “앞으로 계속해서 이 문제에 대한 국정의 중요한 축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