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경기도 부천에서 1,112가구의 두산위브가 일반분양되고, 광주광역시와 전주 등에서 임대아파트가 선보인다. 우선 임대아파트의 경우 대한주택공사가 10일에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에서 5년 공공임대 청약 접수를 받는다. 71~112㎡형 총 1,053가구로 구성되며 내년 9월 입주 예정이다. 광주 1호선 남광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사직공원, 광주공원 등이 있다. 11일에는 전북개발공사가 익산시 송학동에서 ‘지안리즈’ 국민임대 아파트를 선보인다. 57~82㎡형 총 700가구이며 2009년 4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물량 중에서는 두산건설이 12일 부천 원미구 약대동에서 선보이는 두산위브가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84~149㎡형 1,112가구(총 1,843가구, 지하2층~지상25층) 규모로 2011년 단지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중부경찰서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성북구 돈암동에서 한국토지신탁의 ‘코아루 더 클래식(109~173㎡형 192가구)’과 인천 청라지구 내의 광명주택 ‘광명메이루즈(107~110㎡형 263가구)’가 14일 나란히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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