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범(사진) 서울대 의대 교수가 아시아부인종양학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한양대에서 열린 대한부인종양연구회 주최 워크숍에서 아시아부인종양학회 창립모임이 열렸으며 강 교수가 만장일치로 초대 회장에 추대됐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부인종양학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ㆍ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의 부인종양 전문의들로 구성됐으며 2년마다 학술대회를 열어 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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