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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주변 주차장 완화구역으로 도시형 생활주택 건립 쉬워져

건국대학교 주변 10만㎡가 주차장 설치 완화구역으로 지정돼 도시형 생활주택 건립이 쉬워진다. 광진구는 화양동 31 일대 10만㎡를 도시형 생활주택의 주차장 설치완화 시범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주차장 설치완화 구역에서는 주택법에 따라 원룸형 · 기숙사형의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신축 및 용도변경할 경우 연면적 200㎡당 차량 1대만 설치하면 돼 기존(연면적 60~65㎡당 1대)에 비해 사업성이 크게 좋아진다. 이 일대는 건국대학교와 700m 정도 떨어져 있어 대학생들의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 광진구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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