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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ㆍ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의 서동원 대표원장이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주치의로 선정됐다.
서 원장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5일간 영국 런던 현지에 머물면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서 원장은 미국 하버드대 의대에서 스포츠재활과정을 수료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동시에 보유한 스포츠의학 전문가다. 그는 "일반인 스포츠 손상 환자 5만여명과 엘리트 스포츠 선수 700여명을 치료한 경험을 십분 활용해 대표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후회 없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4년 개원한 바른세상병원은 일반인 환자 치료는 물론 축구ㆍ야구ㆍ농구 등 스포츠 선수들의 손상 부위 치료와 재활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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