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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시민 필요시설 파악 가능한 '서울정책지도' 공개 外

시민 필요시설 파악 가능한 '서울정책지도' 공개

서울시가 정책의 해법을 공간정보로 나타내는 '서울정책지도'를 스마트서울맵 모바일 앱과 서울지도 홈페이지(gis.seoul.go.kr)를 통해 공개했다. 시는 1호 정책지도로 시민들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어린이집과 공공체육시설 등 각종 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10분 동네 프로젝트'를 주제로 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시설을 필요한 지역에 세우는 데 참고하기로 했다.

또 시는 올해 말까지 안전, 경제 등 6개 분야 180여종의 정책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정혜진기자

서울시 '한양도성 학술총서' 펴내

서울시가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 등재를 앞두고 '한양도성 학술총서'를 발간했다. 총서는 한글판과 영어판 각각 3권으로 구성됐으며 1권은 '역사도시와 도시성곽, 2권은 '아시아도성의 조영 원리와 도시성곽', 3권은 '한양도성의 유산가치와 진정성'을 다룬다.



책은 서울도서관과 각 지역 도서관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한양도성 홈페이지(seoulcitywall.seoul.go.kr)에서 전자책을 내려받을 수 있다. /정혜진기자

도봉구 "버려진 광고물 무료로 치워드려요"

서울 도봉구는 버려진 광고물들을 무료로 철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경기 불황 등으로 인해 사업장이 폐업·이전함에 따라 장기간 주인 없이 방치된 광고물을 철거할 계획이다. 철거는 건물주나 상가관리인의 동의나 신청에 의해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11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간판 철거를 원하는 구민이나 건물 소유자·관리인은 구청 도시디자인과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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