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공항은 이날 출발 예정된 181편 중 115편이 결항됐고 도착 예정인 181편 중 25편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임금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자 지난 14일 뒤셀도르프 공항과 함부르크 공항에서 파업을 벌인 뒤 이후 일부 지방공항들에서 간헐적으로 파업을 지속하고 있다.
노조는 21일에는 쾰른-본 공항과 뒤셀도르프 공항에서 파업을 벌이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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