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현장에 점검반 3개조 11명을 투입, 명절 전 노임과 건설장비 대금 등 대금지급 현황을 파악해 하도급 체불문제를 예방 및 해결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이에 앞서 지난 6월부터 고질적이고 관행적인 공사대금 체불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공사대금 체불방지 현장관리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고 체불관련 민원관리를 위해 행복청 누리집(www.macc.go.kr)에 체불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고성진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행복도시 건설현장의 공사대금과 임금 체불 문제를 해소해 근로자들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