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동탄1신도시에서 주상복합아파트 153㎡, 155㎡, 157㎡ 각각 32가구 등 총 99가구를 분양한다. ‘동탄 쌍용 플래티넘’으로 명명된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40층 1개 동으로 오는 2010년 8월 입주한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이며 13일에 1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모델하우스는 7일부터 문을 연다. 이 아파트는 당초 신일이 시공하기로 돼 있었으나 부도가 나는 바람에 쌍용이 넘겨받았다. 양재~영덕~동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강남 출퇴근이 1시간 이내에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고속도로를 이용해도 강남까지 35㎞에 불과하다는 것. 분양물량의 30%는 화성시 거주자에게, 70%는 화성시 외 서울ㆍ수도권 거주자에게 각각 돌아간다. 청약자격은 서울은 청약예금 1,000만원 이상, 인천은 700만원, 기타 시ㆍ군 지역은 400만원 이상이다. 080-013-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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