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내면적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스토리텔링입니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서울경제TV의 대담프로그램 ‘홍현종의 위드인’에 출연, “스토리텔링은 관광자원의 매력도를 끌어올리는 마케팅 기법”이라며 “우리의 문화자원에 스토리를 입힐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사람들은 중국의 자금성 같은 거대한 고궁에 비해 한국 고궁이 경쟁력이 약하다고 한다”며 “하지만 우리의 고궁에는 우리 민족 고유의 세계관과 역사가 담겨 있어 우리만의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결국 같은 형태의 문화자원이라도 그것이 어떤 역사와 문화에 기반한 것이냐에 따라 다른 의미를 지닌다는 것. 그 핵심에 스토리텔링이 있다. 이 사장은 드라마 ‘대장금’ ‘선덕여왕’ 등을 예로 들며 “우리 문화자원의 매력도를 높일만한 스토리들이 방송작가들을 통해 생산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방송작가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우리는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도 부가가치 창출로 연결시키지 못 하고 있다”며 “국민들에게서 스토리의 현장감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서울경제TV 동영상 보러가기 서울경제TV의 고품격 대담프로그램 ‘홍현종의 with 人’은 서울경제TV 홈페이지(www.sentv.co.kr)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7시, 일요일 오전 7시, 오후 5시에도 재방송합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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