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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유로존 5개 은행 신용등급 강등
입력2011-12-15 09:09:37
수정
2011.12.15 09:09:37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사 유로존의 대표적인 5개 상업은행과 은행그룹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14일(현지시간) 피치는 프랑스의 크레디아그리꼴의 신용등급을 종전 `AA-`에서 `A+`로 강등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피치는 또 라보뱅크에 대해서도 `AA`로 강등하고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이밖에 덴마크의 단스케뱅크와 핀란드의 포횰라 금융그룹, BFCM의 등급도 내렸다.
피치는 보고서에서 “최근 유로존 위기로 인한 글로벌 경제상황이나 시장심리가 악화되면서 이들 은행들도 악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강등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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