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히트건 경고문 美 '황당경고' 1위

미국에서 해마다 실시되는 ‘올해의 황당한 소비자 경고문’ 국제 경연에서 페인트 제거용 히트건(권총 모양의 열풍기)의 경고문이 1위에 올랐다. NBC 뉴스는 화씨 1,000도(섭씨 538도)의 열을 내는 이 제품의 사용 설명서에 적혀있는 “이 공구를 헤어 드라이어로 사용하지 마시오” 라는 경고가 올해의 ‘가장 황당한 경고문’으로 뽑혔다고 8일 보도했다. 이 경고문을 발견해 경연에 보낸 사람은 미시간주 홀란드에 거주하는 탐 브루넬리라는 남성으로 상금 500달러와 함께 필립 하워드의 저서인 ‘상식의 죽음(the Death of Common Sense)’이라는 책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경연은 M-LAW 라고 불리는 소비자 감시그룹인 ‘미시간소송 오용 감시(Michigan Lawsuit Abuse Watch)’ 주최로 열렸으며 지난해에는 화장실 변기 청소용 솔의 “몸을 닦는데 쓰지 마시오”라는 경고문이 1위를 차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