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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中사업가 '지단 박치기' 그래픽 상표등록 신청
입력2006-07-27 16:42:17
수정
2006.07.27 16:42:17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여배우 오드리 헵번이 입고 나왔던 유명한 검은색 드레스가 12월에 런던 크리스티 경매장의 매물로 나온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영화 첫 장면에서 헵번이 입고 나온 이 드레스는 헵번의 단골 디자이너인 지방시가 디자인한 것이다. 크리스티측은 이 드레스가 5만∼7만 파운드(약 9,000만~1억2,600만원) 정도 가격에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드레스는 인도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자선단체인 '시티 오브 조이 에이드'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경매 매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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