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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메르스 조기종식에 전력… 경제재도약 사령탑 돼야"

황총리에 당부

청와대는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18일 국회 인준과정을 통과함에 따라 이르면 19일 신임 법무부 장관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법무부 장관 후보로는 사법연수원 14기인 김진태 현 검찰총장과 기수가 같거나 후배 기수가 발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기수가 역전될 수 있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전관예우 논란을 피하기 위해 법무법인 출신은 배제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우선 16기인 김현웅 서울고검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김 서울고검장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부산고검장 등 요직을 거쳤고 박근혜 정부에서 15개월간 법무부 차관을 지내며 황 총리와도 호흡을 맞췄다. 전남 고흥 출신으로 지역 안배를 반영할 수 있고 현직 고검장으로 전관예우 수임 논란에서 자유로운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15기에서는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과 소병철 전 법무연수원장, 길태기 전 서울고검장이 거론되고 있다. 14기에서는 곽상욱 감사원 감사위원, 노환균 전 법무연수원장, 안창호 헌법재판관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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