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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박맹우 울산시장

■ 광역 자지단체장 당선소감<br>울산 새로운 도약위해 최선


“우리 모두의 고향인 영광스러운 울산을 지키고 더 알차게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진보세력과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둔 박맹우(사진) 한나라당 당선자는 “울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자는 이날 “이번 선거를 겪으면서 놀라운 점을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와 복지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고민하는 후보를 제대로 보지를 못했다”며 “많은 후보들이 능력범위를 벗어나 대중인기 영합, 포퓰리즘이 만연돼 있는데 정말 놀랐다”고 전했다. 박 당선자는 이에 따라 “울산의 경제적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향후 시정의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 힘으로 문화ㆍ복지를 더 크게 키울 것”이라며 “경제적 능력을 계속 키워가면서 복지도 더 늘려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 당선자는 특히 “이번 선거기간 내내 많은 시민들을 만나서 시민들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직접 듣고 가슴에 차곡차곡 담았다“며 “그 소중한 뜻, 준엄한 명을 받들어 시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는 혼신을 다해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울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당선자는 “경제와 환경ㆍ문화와 복지에 이르기까지 울산이 가야 할 길은 멀고 해야 할 일은 많다”며 “115만 시민의 중지와 힘을 모아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선진울산의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울산(58) ▦국민대 행정학과 ▦울산시 건설교통국장 ▦울산광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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