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기후변화 대응, 대기질 개선 등 서울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구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1995년에 출범한 전국 최초 환경거버넌스위원회로 이번이 10기다. 환경단체, 기업, 전문가, 시의원 등 각 분야 전문가 9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내부에 맑은하늘서울만들기시민운동본부, 쓰레기제로화시민운동본부 등 특별위원회를 신설해 실생활의 환경 문제를 위해 다양한 실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흥록기자
서울도시철도공사, 日도큐전철과 기념품 이벤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9일부터 4월 말까지 일본 민간 철도운영기관인 도큐전철과 공동으로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연다.
도쿄 나리타 또는 하네다 국제공항행 항공권을 5호선 김포공항역 아이(i)센터에 제시하면 도큐전철 1일 무제한 이용권과 쇼핑몰 할인 쿠폰책을 받을 수 있다. 출국일이 지난 항공권은 제외다. 기념품은 선착순 200명에게 준다. 도큐전철 노선은 일본 쇼핑 중심지인 시부야를 거점으로 지유가오카, 요코하마 등 주요 명소를 운행한다. /김흥록기자
영등포구, 연리 2%로 중소기업에 융자 지원
서울 영등포구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50억을 마련해 연리 2%로 중소기업에 융자 지원한다. 1년 거치 3년간 균등분할의 상환 조건으로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영등포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자이면서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이 있으면 지원받을 수 있다. 2월 6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3개년도 결산재무제표를 갖춰 영등포구 지역경제과(02-2670-3426)에 내면 된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서식은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흥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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