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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기아차 광주공장, 범죄피해자 지원 나서 外

기아차 광주공장, 범죄피해자 지원 나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이 최근 범죄피해자들이 겪는 정신적, 육체적, 재산적 피해를 막고 피해자들의 인간적인 권리를 보호해 달라며 (사)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범죄피해자들과 아픔을 나누고 이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밝은 내일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김종웅 공장장은 "아직도 많은 피해자들이 범죄의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광주공장의 후원을 통해 범죄피해자 지원센터가 피해자들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 진정한 의미의 안식처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영래기자

구미 불산누출 지역 인근 불화수소 검출 안돼

경북 구미공단에서 발생한 불산누출 사고지역 인근 모든 사업장에서 불화수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산업안전보건공단 보건연구원이 밝혔다.

연구원은 사고지역 인근 142개 사업장에서 지난10일부터 12일까지 303개 지점에 대한 시료를 포집해 분석한 결과 이들 공장의 옥내 공기에서 불화수소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의 시료포집 및 분석방법은 유해불질 노출농도 평가에 있어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NIOSH)의 불화수소 평가방법을 사용했다. /구미=이현종기자

농진청, 아프리카 농업기술 보급 워크숍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 협의체(KAFACI)는 오는 23~26일까지 우간다 엔테베에서 우간다 농업연구청과 공동으로 아프리카 농업기술 보급사업 전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진청이 주도하는 KAFACI 17개 아프리카 회원국들의 농업기술 보급 담당자들이 참여해 자기나라의 농업기술 보급체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전문가들과 각 국가에 맞는 보급방안에 대해 효율적인 기술보급 방법을 이끌어낸다.

농진청은 워크숍에서 나온 각 나라별 효율적인 농업기술 보급방안에 대한 결과를 바탕으로 'KAFACI 아프리카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회원국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말라위, 짐바브웨, 가봉, 카메룬,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가나, 세네갈, 모로코, 튀니지, 수단, 코모로 등 17개나라 기술보급 관련자 50여 명이 참가한다. /수원=윤종열기자

울산시 하반기 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 점검

울산시는 오는 11월23일까지 하반기 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 조사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역의 특정관리대상시설 2,158개소로 울산시 108개소, 중구 430개소, 남구 729개소, 동구 379개소, 북구 110개소, 울주군 402개소 등이다. 시는 이들 시설에 대해 소방계획서 및 설계도서 구비 여부,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여부, 소방설비 정상작동ㆍ적정성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작동, 가스용기 관리상태ㆍ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지속적 관리할 계획이다. /울산=김영동기자

남한강 자전거길 주변 불법음식점 16곳 적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날 16일까지 양평군 남한강 자전거길 주변의 불법음식점 16곳을 적발,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양평군은 양서면 두물머리~개군면 여주군 경계 자전거길 15㎞ 구간에 불법음식점이 산재하고 2~3차례의 행정지도에도 배짱영업을 하고 있다며 도특사경에 단속을 의뢰했다.

양서면 A업소 등 11개 업소는 그린벨트에 무신고 일반음식점을 차리고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나들이객들에게 잔치국수, 파전, 주류 등을 판매하다 단속됐다.

또 B업소 등 5개 업소는 커피제조기를 갖춘 채 커피를 판매하다 무신고 휴게음식점 영업행위로 적발됐다. 도 특사경 관계자는 "남한강 구간은 서울과 인접해 있어 주말이면 많은 이용객이 찾는 곳으로 이틈을 노린 불법 음식점 성행했다"며 "해당 구간이 상수원 보호구역에 있어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고, 위생상태도 좋지 않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갤러리아타임월드 '사랑의 불씨 나누기' 행사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민 기초생활 수급권자와 무의탁노인 및 소년소녀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6시까지 '사랑의 불씨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사랑의 불씨 나누기행사는 연탄을 난방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저소득층가구에 연탄을 지원하는 행사다. 대전지역 동구·중구·서구지역의 무의탁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세대 100가구를 선정해 대전시 복지만두레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대전연탄은행의 추천을 받아 가구당 연탄 200장, 라면 1 박스 등 연탄 2 만장과 라면 100 박스를 전달하게 된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봉사활동기간 3일간 오일균 점장을 비롯한 직원 100여명이 이번 사랑의 불씨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며 백화점 협력사원중 봉사활동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참여시킬 계획이다. /대전=박희윤기자

충남도정신문 새 이름 이달말까지 공모

충남도가 발행하는 도정 종합 정보지인 '충남도정신문'이 내포시대 개막에 발 맞춰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

'충남도정신문'은 1990년 12월 15일 창간 이후 줄곧 같은 이름을 유지해왔으나 올 연말 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계기로 새로운 이미지로 거듭나기 위하여 제호(題號)를 변경하기로 했다.

공모 대상은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공모와 충남도민을 비롯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외부공모를 동시에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고, 응모자는 자신의 성명과 새로운 제호를 쓰고 그 의미를 간략하게 덧붙이면 된다.

충남도는 공모와 심사 절차를 거쳐 연내 새로운 제호를 결정하고 2013년 신년호부터 제호와 판형 변경 등 새롭게 개편된 신문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박희윤기자

경기도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 단속

경기도는 수산물 소비가 많은 가을철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31개 시ㆍ군과 합동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 교차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발혔다.

단속 대상은 횟집, 추어탕집, 장어집 등 도내 수산물 취급 일반음식점이다. 넙치ㆍ조피볼락ㆍ참돔ㆍ낙지ㆍ미꾸라지ㆍ뱀장어 등 원산지표시 대상 6개 의무품목에 대한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원산지 미표시 등 원산지표시 규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도는 위반업소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수원=윤종열기자

태풍 산바로 인한 성주읍 침수는 인재 주장 논란

지난 9월 태풍 '산바'로 경북 성주군 성주읍 대부분 지역이 침수된 데 대해 일부에서 소하천과 배수펌프장 관리부실로 발생한 인재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보상 방안이 없어 원성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성주군은 최대 시우량이 70mm에 달하는 강우로 성주읍 인근 하천 범람으로 배수펌프 시설이 침수되는 바람에 감전사고와 펌프장 고장을 방지하기 위해 가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히며 당시로서는 어쩔 수 없는 천재였다고 주장했다. 또 침수로 많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보상요구에 대해서도 지난 2011년 복구계획 수립지침이 개정되면서 주택과 동일한 지원을 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성주=이현종기자

엑스코, 한국관광공사,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 MOU

엑스코와 한국관광공사,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가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

이들 3개 기관은 최근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MICE 산업과 연계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홍보마케팅에 나서는 등 협력키로 했다. 이미 이들 3개 기관은 대구의료관광전을 2년째 공동 개최해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주요 의료관광 수요지역 바이어와 대구지역 의료관광기관들을 매칭시키는 등 의료관광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대구=손성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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