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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오는 10월 말 서울 숭인동 20번지 일대를 재개발, ‘숭인 센트레빌’을 분양한다. 숭인 센트레빌은 8~12층짜리 6개 동에 24, 32, 42평형 총 416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24평형 158가구, 42평형 36가구 등 모두 194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1,100만~1,200만원 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6호선 창신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서 생활이 편리하다. 특히 종로, 동대문, 청계천 등 도심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단지 인근 동망터널을 지나면 바로 보문동으로 연결돼 고려대병원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구릉지에 위치해 용적률이 188.41%로 매우 낮으며, 이로 인해 주거여건이 쾌적하다. 인근에 명신초교, 창신초교, 대광중ㆍ고교, 경동고교, 한성여고 등이 있으며 고려대, 한성대, 성신여대 등 대학교와도 가깝다. 동대문 평화시장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 동대문 일대 대형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 쌍용 아파트 등 주거지가 형성돼 있으며, 앞으로 인근 재개발 지역의 개발이 완료되면 대단지 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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